|
|
|
세계물포럼 안전 전략은 "보고 또 보고…"
군경 대테러팀 등 투입
행사 기간 만일의 사태 대비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12일(일) 19:19
|
|
|  | | | ↑↑ 경주소방서가 지난 7일 하이코에서 제7차 세계물포럼에 대비한 종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유비무환'의 안전의식이 어느 때보다도 요구되는 시점이다. 제7차 세계물포럼이 대구 엑스코와 하이코(경주화백컨밴션센터)에서 12일 개막돼 중요한 회의와 화려한 행사들이 이어지고 있다. 물포럼이 대단원의 막을 내리는 17일까지 경주경찰서와 경주소방서는 어느 때 보다도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주소방서는 지난주 하이코에서 종합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지난 7일 오후의 종합훈련은 6일과 7일 오전 2차례에 걸친 연습과 준비를 거친 대규모 훈련이었다.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로 인한 화재 상황을 상정했다. 여러 기관이 협조해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최초 상황 발생단계에서는 HICO 자위소방대가 초기 진압을 시작했다. 군·경은 합동으로 테러를 진압했다. 1차 출동대가 화재 진압을 시도했다. 소방헬기 굴절차 및 구조대원들이 구조작업을 벌였다. 동시에 경주소방서 구급대와 보건소는 응급의료소를 설치, 구조자를 정도에 따라 분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이후 2차 출동대 및 경북소방본부 긴급구조통제단이 현장에 도착, 일제 방수를 실시해 완전진압으로 마무리 했다. 훈련에는 경주소방서, 경북소방본부, 중앙소방본부 화학구조대·인명구조견, 경주시, 경주경찰서, 7516부대, 보건소, 동국대병원, ㈜풍산 등 20여 개의 기관·단체 456명과 장비 42대가 참여했다. 경주경찰서도 지난 1일 하이코에서 합동 대테러 훈련을 실시했다. 이런 훈련은 실제 상황에서 큰 힘을 발휘, 경주시 전체의 안전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한다는 평가다. 하지만 궁극적인 안전은 기본에 충실한 성숙한 시민의식에서 비롯된다. 경주소방서 류수열 서장은 "긴급 차량에 길 터주기, 119 허위신고 안하기, 비응급 환자의 구급차 이용 안하기 등 기본적인 안전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며 "내외빈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양동마을 등에서도 화재에 각별히 조심해 달라"고 시민들의 '자율소방안전의식'을 주문했다. 이번 국제행사 기간에는 군경의 대테러 진압팀은 물론 경북소방본부의 특수구조대원들도 투입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강병찬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