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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화양초, 내 고장 답사 하이킹 실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9일(목)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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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북연합일보 | | 청도 화양초등학교(교장 이영철)는 8일 전교생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고장의 멋을 찾아서’ 내 고장 답사 복사꽃 하이킹을 실시했다. 내 고장을 직접 탐방해봄으로써 내 고장 사랑의 정신을 함양하고 체력단련과 극기심을 키우기 위해 매년 4월경 하이킹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하이킹은 1,2,3학년은 석빙고를 거쳐서 시원한 계곡을 따라 남산 13곡을 답사하는 코스(6km), 4·5·6학년은 향교를 거쳐서 남산 등반로를 따라 남산 13곡을 둘러보고 남산 중턱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신둔사를 답사하는 코스(8km)로 하여 평소에는 무심코 지나쳤던 아름다운 내 고장을 직접 탐방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 학생들은 코스를 오르내리며 쓰레기 줍기, 표지판 바로 세우기 등 우리고장의 환경정화를 통해 녹색생활의 실천을 자연스럽게 배웠다. 남산 13곡은 화양읍에서 신둔사로 가는 길 옆 개울을 일러 남산골이라 하며 너무나 아름다운 풍광을 보고 옛 선비들이 명소마다 바위에 이름을 새겨 놓았는데 입구부터 여기추, 록수문, 용음지, 백석뢰, 질양석, 운금천, 취암, 철주단, 산수정, 만옥대, 유하담, 낙안봉, 금사계라고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렇게 아름다운 계곡이 우리 학교 주변에 있다는 것이 너무나 자랑스럽다.고 했으며 학생들은 탐방하는 도중 안내판에 새겨진 내용을 꼼꼼히 읽으며 안내판 내용과 주위의 경치를 비교하는 등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영철 교장은 "학생들에게 우리 고장의 특산품인 복숭아꽃을 관찰하고, 딱딱한 흙과 나뭇가지 껍질을 깨고 꽃을 피우는 식물의 모습을 통해서 대자연의 신비를 느끼며, 고장의 문화탐방을 통해서 문화유적지를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매년 이 행사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병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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