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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올림픽' 12일 팡파르
'대구·경북 세계물포럼' 엑스코·하이코서 17일까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6일(월)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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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이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와 경주 하이코(HICO) 일대에서 열린다. <관련기사 9면> '물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세계물포럼은 세계물위원회가 3년마다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전후해 여는 국제 행사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이번 행사에는 각국 정상을 비롯해 장·차관급 고위인사,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 인사, 기업인, 비정부기구(NGO) 활동가, 시민 등 170여 개국에서 모두 3만5천여명이 참가해 세계가 직면한 물 문제의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올해는 '실행'을 핵심 가치로 'Water for Our Future'라는 구호 아래 진행되며 △주제별 과정 △정치적 과정 △과학기술 과정 △지역별 과정 등 4개 분야에서 400여개의 세션을 운영한다.주제별 과정은 세계물포럼의 핵심 과정으로 각국 정부, 학계, 연구기관, 기업, 시민사회 등 국내외 물 관련 이해 관계자들이 기후변화, 재해, 녹색성장 등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 논의한다.정치적 과정은 장관급, 국회의원, 지방정부 과정 등 3개의 하위 과정으로 구성되고 각국 정부가 직면한 수자원 관리와 관련된 이슈와 과제를 다루며 이 과정에서 분야별 논의 결과가 정치적 선언문 형식으로 최종 합의된다. 지역별 과정은 각 지역별로 당면한 물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특히 올해는 여러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선정한 이슈를 다룰 지역 간 연계 세션을 새롭게 도입해 물 문제에 관한 대륙별 경험과 노하우를 교환하게 된다.과학기술 과정은 올해 우리나라가 제안해 신설된 과정으로 물 관련 과학기술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최신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활성화해 선진국과 후진국의 격차 해소를 도모한다. 행사 기간에는 물 문제와 그 이외의 문제에 관한 해결책과 혁신적인 실행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물 문제 해결에 적용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워터 쇼케이스'와 홍수, 해안 빈민가·고지마을의 물 부족, 폐수처리 등 지구촌의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겨루는 '월드워터챌린지' 등 특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 시민포럼, 34개국 15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물 산업 전시회'가 열리고 대구와 경주의 행사장 주변에서 한류 콘서트,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린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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