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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아 영웅 이야기 펼쳐진다
경주 문화엑스포 공원서 정동극장 기획 '바실라' 공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4월 05일(일)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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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무용극\'바실라\'포스터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고대 페르시아의 영웅 서사시 '쿠쉬나메'를 원전으로 한 무용극 '바실라'가 상설공연된다.
6일부터 엑스포공원 문화센터공연장에서 일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공연된다. 바실라는 정동극장이 지역문화관광 활성화 사업을 위해 기획한 것으로 '신국의 땅, 신라'(2011∼2013), '찬기파랑가'(2014)에 이은 세 번째 작품이다.
페르시아 왕자 아비틴이 압제자 쿠쉬를 피해 실크로드를 거쳐 황금의 땅 바실라(신라)로 망명해 공주 프라랑과 결혼하고, 그들의 아들 페리둔이 압제자를 물리쳐 페르시아의 영웅으로 떠오른다는 내용이다.
쿠쉬나메는 '쿠쉬의 책'이란 뜻이다. 특수 제작된 대형 배와 무대 장치, 시공간을 초월하는 영상 기술, 환상적인 동선을 연출하는 플라잉 기술 등 현란한 무대기술이 대거 등장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한다.
경주 상설공연에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5일간 서울 '극장 용'에서 공연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공연은 월∼금요일 오후 2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에 열리며 VIP석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다.
경주시민(신분증 지참)에게는 이달말까지 R·S석을 1만원(동반 1인 포함)에 관람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및 예약은 정동극장(www.jeongdong.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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