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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잡은' 포항 김승대, 클래식 3라운드 MVP
챌린지 1라운드 MVP는 이정협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5일(수) 19:24
 FC서울에 개막전 3연패의 쓴맛을 맛보게 한 포항 스틸러스의 '젊은 골잡이' 김승대가 2015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라운드를 가장 빛낸 스타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FC서울과의 정규리그 3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잇달아 터트리며 포항의 승리를 이끈 김승대를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김승대는 FC서울을 맞아 전반 31분 조찬호의 롱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선제골을 넣더니 후반 11분에는 황지수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까지 책임지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프로연맹은 김승대에 대해 "완전치 않은 몸 상태에서도 투혼을 발휘해 라인 브레이커답게 뒷공간 침투로 2득점했다"고 칭찬했다.
 3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강수일(제주)과 임선영(광주)이, 미드필더 부문에는 MVP로 뽑힌 김승대를 비롯해 염기훈(수원), 황지수(포항), 김호남(광주)가 선정됐다.
 또 수비수 부문은 홍철(수원), 배슬기(포항), 김대중(인천), 김영신(제주)이 뽑혔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가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3라운드 베스트팀은 대전을 5-0으로 무너뜨린 제주가 선정됐고, 베스트 매치는 포항-서울전이 뽑혔다.
 한편, 지난 주날 개막한 챌린지(2부리그) 1라운드 MVP는 날카로운 헤딩 슈팅으로 득점을 맛본 '아시안컵 스타' 이정협이 선정됐다. 연합뉴스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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