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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소중함·절약 필요성 알린다
20일 경주서 '세계 물의 날' 정부 기념식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20일(금)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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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물의 날' 정부기념식이 20일 오후 2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에는 이완구 국무총리를 비롯해 윤성규 환경부 장관, 김관용 경북도지사,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시민 등 2천3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은 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인류의 생존을 위한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 각계각층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1992년 제47차 총회에서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다음달 12일부터 대구·경북 지역에서 열리는 '제7차 세계 물포럼'의 성공 개최를 위해 물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홍보를 추진할 계획이다.
기념식에서 이완구 국무총리가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16명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1996년 6월 제정된 자연재해대책법에 근거해 시행된 재해영향평가서 제1호를 작성하고, 강우빈도 해석프로그램(FARD)을 독자 개발한 허준행 연세대 토목환경공학과 교수에게 국민훈장을 수여한다.
환경부·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는 물의 날을 기념해 지역별로 기념식, 20주년 기념 음악회, 하천정화 활동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포항중앙시장에서 물사랑 사진전, 포항역과 포항육거리를 잇는 구간에서 물절약·물사랑 거리 캠페인, 형산강 및 지류하천에서 하천 정화활동, 보문단지 신평교 부근에서 수질오염사고 합동방제훈련이 진행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올해 '세계 물의 날'이 국내 개최 20회째를 맞이하고 동시에 '세계 물포럼'이 우리나라에서 열려 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발전,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 필요성 등을 적극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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