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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내년 국비 11조3천억원 확보 '시동'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7일(화)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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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내년 국가투자예산 11조3천억원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올해에 88고속도로 확장(성산∼도계), 국도 4차로 확장 등 15개 SOC사업이 마무리 되는 시점이라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탄소성형 첨단부품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 신규사업의 국책사업화에 주력하고 계속사업에 대해 국가투자예산이 집중 투자되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SOC 사업 중 계속사업으로 고속도로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2천45억원, 포항∼울산간 고속도로 500억원, 포항∼영덕간 고속도로 640억원, 경부고속도로 영천∼언양간 확장 1천701억원 등이다.
철도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포항∼울산) 4천500억원, 동해중부선 철도부설(포항∼삼척) 6천500억원, 중앙선(도담∼영천) 복선전철화 3천500억원, 중부내륙 단선전철 부설(이천∼문경∼동대구) 3천억원 등도 포함했다.
봉화∼울진간 국도 확장 1천억원, 기계∼안동간 국도 확장 500억원, 구미 국도대체 우회도로 1천억원, 울릉공항 건설 150억원 등도 확보하기로 했다.
경북형 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는 3대 문화권 개발사업 30개 사업 3천232억원과 황룡사, 신라왕궁, 동궁과 월지 복원·정비 등 51개 사업 3천782억원 등이다.
주요 R&D사업으로는 휴먼ICT 중소기업창조생태계기반 구축 268억원, 방사광가속기 공동이용연구 지원 724억원, 양성자가속기연구센터 운영 190억원 등 39개 사업 7천699억원 등이다.
또 국가산채클러스터 조성 45억원 등 환경산림분야 38개 사업 6천502억원, 경북 말산업특구 조성 100억원 등 농·축산업분야 11개 사업 2천449억원 등을 포함한다.
이와 함께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7건 6조5천878억원과 예타 대상사업 신청을 준비하고 있는 사업 12건 16조7천614억원 등 총 19개 사업 23조3천492억원(국비 22조7천748억원)의 반영을 위해서도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를 위해 주낙영 행정부지사를 본부장, 김장주 기획조정실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국가투자예산 확보전담반을 구성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국가적으로 재정위기에 처해 있지만 경북도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국가투자예산 확보가 최우선 도정과제"라며 "실질적으로 도민에게 혜택이 가는 신규사업 예산확보와 계속사업의 집중투자의 중요성을 인식해 시장·군수, 지역 국회의원, 경북도청 간부가 직접 챙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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