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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에 따뜻한 정성과 용기·믿음 주다
남경주로타리클럽 회원들
무료급식·생일잔치 베풀어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6일(월)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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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클럽 3630지구 남경주로타리클럽(회장 박일환)은 지난 13일 대한척수장애인 경주시지회(지회장 노이조)와 성건동에 있는 자동차 부품 작업장에서 척수장애인 27명, 보호자 12명, 클럽부인회 회원 20명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무료급식 봉사와 이달 생일을 맞은 회원 2명의 생일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클럽회원과 부인회(회장 김금옥)가 정성들여 준비한 비빔밥과 각종 음료수, 떡, 과자 등 푸짐한 상차림으로 한마당 잔치가 됐다.
무료급식 및 생일잔치 행사는 지난해 10월 15일 (사)척수장애인 경주시지회(회원 35명)와 ‘봉사파트너’를 구성해 협약(MOU)을 체결 한 후 매월 15일 회원과 부인회가 물질 봉사와 무료급식 자원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박일환 회장은 이 자리에서 “용기를 가지고 생활하는 장애인 여러분들 모습에서 더욱 힘을 얻고, 작은 정성에도 고마워하는 장애인 여러분들의 모습에 감동한다”고 말했다.
노이조 지회장은 “클럽의 많은 지원에 감사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열심히 생활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날 3월 생일을 맞는 박말림(75·성동동)씨와 정연태(49·외동읍)씨의 생일 축하연도 함께 진행됐다.
시루떡에 촛불을 밝혀 화기애애한 축하연이 벌어졌고, 박말림씨는 손수 쑥떡도 준비해 생일잔치는 더욱 푸짐했다.
한편 지난 1월 28일에는 경주 6지역 로타리클럽 7개 클럽 합동 지구 보조금사업으로 1천300여만원을 들여 척수장애인협회에 전기 전등 전열, 싱크대와 전동 휠체어 보수, 냉온풍기와 작업대, 냉장고 가스레인지 교체, 그리고 복합기 설치 등의 냉방시설 지원 및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1월 25일에도 자매 마을인 내태 2리 마을회관을 찾아 경주퀸즈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도배, 의료봉사, 전기시설 보수 및 마을어른 점심 대접 등을 대대적으로 펼쳤다.
특히 지난 2일에는 한국로타리 역사상 80년 만에 한국 출신 최초로 국제로타리회장을 역임한 이동건씨와 함께 강연 및 연주회를 열어 클럽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클럽은 경주지역에서 유일하게 클럽회관을 건축했고, 자부심과 긍지로 열정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남경주로타리클럽은 1991년 4월 25일 회원 32명으로 창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74명이다.
한로장재?봉사의인 152명(5천420만원)으로, 우수클럽 수상 2회와 2008, 2009년도에는 총재(김원표)를 배출했다. 또 신라공업고등학교 인테랙트클럽(창립 2006. 9. 27 회원 수 30명)등도 육성하고 있다.
황봉삼, 김대윤, 정진욱, 김원표, 권만기, 손순천, 이상효, 정학진씨 등 창립회원 여러분이 활동하고 있다.
클럽 홈페이지는 http://cafe.daum.net/sgjrotary이며, 주소는 경주시 부엉길 65(석장동) 전화745-3800 FAX 742-9993이다. 허교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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