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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에게 필요한 향토지가 되세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1일(수)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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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순영 | | ⓒ 경북연합일보 | |
저는 결혼 후 서울에서 거주하는 경주출신의 주부입니다.
주부로서의 가사생활에 쫒기다 보니 일부러 제 고향 경주에 대한 소식이나 형편을 살필 여유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경북연합일보라는 경주의 신문을 서울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생활에 쪼들려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항상 고향소식에 목말라하던 저에게는 단비와 같은 신문이었습니다. 그래서 1면부터 끝까지 정성들여 읽었습니다.
생생하게 살아있는 세상사는 이야기와 경주의 변화되어가는 모습, 경주인들 삶의 모습 등 등 기사 하나하나가 제게 그리운 향수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독자칼럼을 통해서는 각계각층에서 열심히 본분을 다하시는 경주인의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부러워 저도 이렇게 독자로서의 소회를 적어봅니다.
고향을 떠나 머나먼 타지에서의 생활은 저의 하루하루는 생활인으로서의 일상적 역할을 요구할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귀신문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경주사회의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가감 없고, 심도 깊은 보도를 부탁드립니다. 또한 지역의 신뢰성 있는 소식지로서 고향을 그리워하는 모든 출향인들 에게 빠짐없이 배포되기를 바랍니다.
요행스러우면서 우연하게도 저는 귀사의 신문을 접하게 되었습니다만 계속 접할 기회가 있을지도 우려되며, 저 이외 많은 경주 출향민들에게도 이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끝으로 왜곡되지 않고 한쪽만 편들지 않는 균형 잡힌 보도를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박순영 주부·서울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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