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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로당 지원 42억원 예산 편성
운동·여가프로그램 제공
사랑방 역할 벗어나 다기능 공간 탈바꿈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1일(수)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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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역 경로당 지원을 위해 42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안강읍 옥산4리 경로당 등 5곳 신축과 감포읍 팔조리 경로당 등 51곳의 보수에 약 14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재 605개소 경로당에는 운영비, 냉·난방비 등을 포함해 연 352만원에서 367만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양곡은 읍?면지역의 경로당은 7포씩, 동지역은 6포씩 배포하고 있다.
또 건강관리·운동·교육·여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다기능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TV 등 물품과 허리벨트기, 혈압측정기 등 건강보조기구도 보급한다.
특히 연말에 한 해 동안 모범적인 활동으로 운영한 경로당을 선정해 모범경로당 지정패와 50만원씩 특별운영비를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월에 ‘경주시 경로당건립 및 운영지원 규정’을 제정해 경로당 신축?재건축?대수선?보수 등의 연한과 지원액을 명확히 할 방침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로당이 단순한 사랑방 역할을 벗어나 여가문화 활동의 거점이자 지역의 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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