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8-07 01:13:59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설
지상파 광고 총량제 철회 촉구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10일(화) 08:35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 몰아주기’라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도입을 강행하려는 지상파 광고 총량제는 그 파장과 문제점이 대단히 클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신문협회와 바른사회시민회의, 한국여성민우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의 시민 단체들의 반발을 떠나서 한국 언론의 역할과 그 사명의 문제로 귀결될 것이기 때문이다.

광고 총량제는 작년 말, 방통위가 입법 예고한 방송법 시행령의 핵심내용이다. 현재의 프로그램·토막·자막 광고 등 그 형태별로 시간과 내용을 규제하지 말고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 시간 총량만 규제하자는 것이 그 중심내용이다.

방송 광고의 전체 허용량을 법으로 정하고 시간, 횟수 또는 방법 등에 관한 사항은 방송사 자율로 정하자는 제도이다. 2014년 8월 7일 방송통신위에서 7대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지상파 광고 총량제 도입을 허용했다.

지금 과연 이 정책의 실효성이 있겠는가의 문제이다. 지상파 방송 광고 매출이 줄어드는 것은 불특정 대중을 대상으로 하는 매체의 한계 때문이라는 평가가 대부분의 주장이다. 수용자 특성과 욕구에 따라 맞춤형 광고를 제공해주는 인터넷 미디어들과의 경쟁이 힘들다는 것이다.

방통위는 방송광고의 주무기관이다. 신문, 잡지 등 모든 매체의 광고 총괄 부처는 문화체육관광부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방통위 단독으로 결정할 사안이 아니며 문체부와 미래창조과학부 등과의 긴밀한 협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정부 부처간의 의견 수렴과 조정을 거쳐 신중한 결정이 있어야한다. 국내 미디어 시장은 인터넷 매체 등으로 더욱 그 형태가 다양하고 각 매체간의 이해타산도 심각한 수준이다. 공익에 맞고 부작용이 없는 차원에서의 결정은 민주주의의 기본 바탕이다.

그러나 부처간의 조율과 소통도 없이 결정된다는 국민들의 기본권리를 빼앗는 것이기도 하다.

광고 총량제 도입은 지상파 방송만 특혜를 받고 전체 미디어계의 호혜성, 결국은 우리사회의 민주주의 문제로까지 확대될 것이 명확하다.

종국에는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은 홈쇼핑화되어 특정 제품만을 홍보하여 방송 상품화의 마당으로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

지상파에 가상·간접·중간 광고가 허용되면 시청자들의 불만이 커지는 것은 명약관화하고 드디어는 시청권 침해를 가져올 수 있을 것이다. 국회와 정부에서는 신중히 대처해야한다. 더 이상 사회적 혼란이오기전에 지상파 광고 총량제를 철회하기를 촉구한다.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덕 고래불역서 철도관광 축제 열린다
안동 월영열차·와룡빛터널 첫선
군위군의회 산경위 의정활동 돌입
경북소방, AI 기반 재난대응 강화…신고접수시스템 고도화
대구시, 제조기업 AX 전환 가속화 돕는다
경주시, 공공기관 유치전 돌입…원자력·에너지안전 분야 공략
청송사랑화폐 할인율 15%로 조정…안정 공급 강화
포항에 동북권 ICT콤플렉스 개소…AI·SW 인재 양성
어린이 문화체험 프로그램 확대 운영
민선 9기 경북도 투자유치특위 발족
최신뉴스
408억원 규모 ‘경북 혁신 벤처펀드’ 결성  
대구경북 말산업 특구 활성화 채찍질  
노지 밭작물 스마트 관수기술 도입  
안동시 착한가게 400호점 탄생  
예천군, 지역 환경리더 양성 나섰다  
영양군, 고추 재배 종합 평가회 개최  
영주서 대만 복싱 선수단 350명 전지훈련  
‘부적합 방폐물 반입, 케리(KAERI)’ 엄중 처벌해야  
달성군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 문화예술교육 호응  
군위군, 폭염 속 농작업 안전 지킨다  
대구서 조수미 세계무대 데뷔 40주년 기념공연 열린다  
볼거리 많은 대구과학관, 대구 인기 공공기관 1위  
냉방기기 사용·전력 수요 급증…화재위험경보 ‘심각’ 상향  
경북도, 민·관 합동 독도 연안·수중 정화행사 개최  
경북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추진 본격화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27,778
오늘 방문자 수 : 3,282
총 방문자 수 : 41,756,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