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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산강 미래포럼' 다양한 전문가 참여 안돼
5개 분과위 상당수 교수 구성
경주·포항시의회 간담회서 주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5일(목)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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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경실련은 지난달 25일 공동대표인 철우 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임원회의를 열었다. | | ⓒ 경북연합일보 | |
환동해권 미래전략사업을 지원하는 '형산강 미래포럼'이 다양한 방면의 전문가로 구성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3일 출범한 이 포럼은 이계영 동국대 총장과 장순흥 한동대 총장이 공동대표가 되고, 최양식 경주시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을 고문으로 자문위원 21명, 5개 분과위원 39명으로 구성했다.
포럼은 경주·포항 상생발전을 위한 ‘형산강 프로젝트’ 추진을 뒷받침한다. 형산강 프로젝트는 환동해 발전을 이끌기 위해 경북도와 포항·경주시가 역점 시행하는 것으로 포항과 경주를 연결하는 형산강권역 문화 등 각종 자원을 개발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지만 경제산업, 도시환경에너지, 과학기술 및 해양산업, 문화예술, 기획운영 등 5개 분과위원회의 경우 상당수가 교수들로 구성되는 등으로 실질적인 상생발전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주·포항시의회 의장단은 4일 경주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실질적인 상생발전 방안 마련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참여가 아쉽다”며 “방대한 사업계획의 차질없는 추진과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각계각층의 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의장단은 이날 ‘형산강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의견교환과 함께 두 도시 발전을 위해 가속기 연구개발분야, 관광상품 공동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경주시의회는 지역현안인 원자력해체종합연구원 경주 배치에 대한 홍보 협조를 부탁했다. 원자력해체종합연구원이 경주에 배치되면 원자력클러스터 조성사업에 속도가 붙어 경북 동해안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항시 의장단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동궁원을 둘러보고 경주의 관광 마케팅 전략에 대한 설명도 들었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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