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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구미·안동 '3각 컨벤션벨트' 육성
화백컨벤션 개관
하이코-구미코-유교컨벤션센터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3월 03일(화)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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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준공 및 개관식이 2일 오후 김관용 경북도지시와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조석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경주시 신평동 일대 4만2천여㎡ 부지에 세워진 화백컨벤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국제적 수준의 최첨단 회의 중심형 컨벤션센터다. <경주시>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개관을 계기로 마이스(MICE) 산업 육성에 본격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마이스 산업의 높은 경제 파급과 도시 이미지 제고 등의 효과를 위해 경주(하이코)·구미(구미코)·안동(유교컨벤션센터)을 잇는 '3각 컨벤션 벨트'를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하이코는 국제회의·외교, 구미코는 산업·비즈니스, 유교컨벤센센터는 행정·문화·학술 중심으로 운영한다.
특히 하이코는 경주시가 지난해 말 국제회의도시로 지정돼 세계적인 국제회의시설로 부각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주는 G20, 세계관광총회, FAO아태총회 등 중요 국제회의를 성공 개최한 경험이 있고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의 보고인 만큼 경쟁력이 충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이코가 들어선 보문관광단지에는 최고급 호텔들과 비즈니스형 리조트, 레포츠파크, 문화공연장 등이 집적된 세계 최고수준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하이코는 이미 세계물포럼, 세계한상대회, 국제레이저세미나 등 굵직한 국제행사를 유치해둔 상태다.
구미 국가산업단지에 운영 중인 구미코는 비즈니스 컨벤션에 중점을 둔다.
글로벌 첨단기업들이 모인 도시 이미지를 집중 부각시켜 각종 산업박람회와 신제품 전시회, 기업회의, 세미나 등을 유치하기로 했다.
안동에 들어설 예정인 유교컨벤션센터는 한국정신문화의 본산인 점과 도청이전 등을 연계해 행정, 문화, 학술 중심의 컨벤션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다보스포럼이 스위스의 작은마을 다보스의 운명을 바꾼 것처럼 마이스 산업은 단순히 경제적 가치를 넘어 지역을 바꾸는 힘이 있다"며 "3각 컨벤션이 경북 마이스 산업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전담팀을 구성하고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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