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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처럼 은은하게…詩 속에 스며든 삶의 지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 초청
경주박물관, 28일 특별강연회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25일(수)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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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박동규 교수 | | ⓒ 경북연합일보 | |
국립경주박물관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강당에서 ‘가치 있는 삶’이라는 주제로 박동규 서울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특강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박 교수는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현대문학평론가와 국문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강의는 시적 화자가 삶에 대해 던지는 질문에서 삶의 이해와 전망, 주체성, 방법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 교수는 살아간다는 것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삶의 지향점을 찾고, 생명의 주인으로서 자아주체성에 대한 확인을 이룰 때에 가치 있는 삶을 살 수 있음을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목월 시인의 ‘가정’이라는 시에서 존재의 두 가지 모습을 살펴보고 삶의 이정표를 찾아내어 삶의 지혜를 구하고자 한다.
박 교수는 경북 경주에서 박목월 시인의 장남으로 태어나 서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1962년 현대문학에 평론으로 추천되어 문학평론가 활동을 시작한 그는 1969년부터 서울대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월간 시 전문지 ‘심상’의 편집대표였으며, 현재 심상문학회 이사장, 서울대 국문학과 명예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황조근정훈장을 받았으며, 논문집으로는 ‘한국현대소설의 비평적분석’, ‘현대한국소설의 성격’ 등과 수필집으로는 ‘아버지와 아들’, ‘내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사)경주박물관회가 후원하며, 국립경주박물관 누리집 http://gyeongju.museum.go.kr/ ‘교육 및 행사(참가신청)’에서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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