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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제보>"불편해서"…얌체 주차 눔살
경주 천북면 골프연습장 이용객
주차장 놔두고 버젓이 불법주차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15년 02월 25일(수)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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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시 천북면 T골프연습장 주변 인도(사진 왼쪽)가 주차차량들로 넘치고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  | | | | ↑↑ 반면 골프연습장 주차장은 텅 비어 있다. | | ⓒ 경북연합일보 | |
골프연습장이 대로변 인도를 무단 점용한 채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어 교통사고 발생 우려와 함께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24일 인근 주민 등에 따르면 경주시 천북면 T골프연습장은 넓은 주차장을 갖추었음에도 불구하고 개장 당시부터 이용객들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이용객들의 차량을 주차장으로 유도하지 않은 채 인도에 주차토록 하고 있다는 것.
현재 골프연습장 주변 인도에는 주차선까지 그어져 있다.
이처럼 주변 인도가 차량들에게 점령당하면서 대부분 고령자들인 주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특히 저녁시간이나 주말과 휴일에는 골프연습장 이용객들로 북적이는데다 이용객들의 불법유턴으로 교통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게다가 이 일대 도로가 일직선의 곧은 도로여서 과속하는 운전자들이 많아 대형사고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주민 최모(64)씨는 "면소재지 초입에 골프연습장이 생겨 미관을 해치고 농촌정서에 맞지 않다고 생각해왔는데 한술 더 떠 인도에 불법주차까지 일삼고 있지만 단속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관계기관의 강력한 단속과 함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관할 천북면사무소 담당공무원은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안일하게 대처한 것 같다"며 "불법주차 근절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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