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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신뢰받는 재판해야"
우성만 대구고법원장 취임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2월 17일(화)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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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만 신임 대구고법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는 재판을 강조했다.
우 고법원장은 취임식을 하루 앞둔 11일 미리 배포한 취임사에서 "사법부의 존립 근거는 국민의 신뢰에 있고 법원의 자부심과 긍지의 원천 또한 국민의 신뢰에 있다"면서 이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재판이 법원의 가장 중요한 업무로 법원에 대한 신뢰의 출발점"이라면서 "재판은 법관뿐만 아니라 당사자와 대리인의 시각에서도 절차적으로 만족을 줘야 하며 결과적 승복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우 고법원장은 "지금 우리 사회는 공적인 영역은 물론 사적인 영역에서도 신뢰 부족으로 말미암은 갈등과 대립으로 힘들어하고 있다"면서 "이런 시대적 상황에서 법원이 믿음직한 최후의 보루가 돼야 한다"고도 밝혔다.
우 고법원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부산지법 동부지원장, 창원지법원장, 부산고법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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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 기자 lee0071@chol.com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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