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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공연 시리즈에 '풍덩 풍덩'
대구 수성아트피아 올해 기획공연 풍성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 입력 : 2015년 02월 16일(월)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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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올해 ‘명품 공연 시리즈’를 비롯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수성아트피아는 첫 명품 공연 시리즈로 지난달 피아니스트 베리 더글러스의 리사이틀을 연 것을 시작으로 차이콥스키 콩쿠르 수상자의 무대를 잇달아 준비 중이다.
오는 4월 23일에는 러시아 피아니스트 알렉산더 루비얀체프의 연주회가 있고 이후 나탈리아 트로울(6월 23일), 블라디미르 옵치니코프(10월 22일), 알렉세이 나비울린(12월 10일)의 무대가 차례로 예정돼 있다.
또 4월 16일에는 지난해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성악부문 우승자인 소프라노 황수미가 가곡 반주자인 헬무트 도이치와 함께 독일가곡을 연주한다.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는 무대와 객석을 뒤덮는 거대한 눈보라가 압권인 ‘스노우쇼’가, 8월 8일에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오스트리아 빌텐소년합창단의 공연이 있다.
이와 함께 클라리넷의 여제 자비네 마이어를 중심으로 한 트리오 디 클라로네의 무대(9월 23일), 세계 최정상급 메조소프라노 안네 소피 폰 오터와 소프라노 카밀라 틸링의 듀엣 콘서트(9월 30일)도 명품 시리즈로 소개된다.
수성아트피아는 악극 ‘비 내리는 고모령’에 이은 지역문화 콘텐츠 2번째로 올해 뮤지컬 ‘미스코리아’를 제작해 12월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예술축제인 ‘극단열전’과 무용축제, 지역 대학이 참여하는 ‘콘서트 오페라 시리즈’, 마티네 콘서트인 ‘목요음악회’, 춤과 소리 명인들의 무대 ‘명인명무전’ 등도 마련한다.
주요 전시로는 최만린 조각전(4월 28~5월 10일), 경기 광주 왕실도자기 초대 명장인 박부원의 달항아리전(4월 21~26일), 고 정관훈 화가 유작전(10월 13~18일) 등이 있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복합 공연장으로서 클래식은 물론 무용, 연극, 국악,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를 관객에게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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