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05-31 02:51:0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방폐장 유치지역 전기요금 및 TV수수료 지원 흐지부지
경주시, 3천억원 소진하고 이자까지 거들 내
이종훈 기자 / lee0071@chol.com입력 : 2015년 02월 14일(토) 20:12
경주시가 한국전력공사와 협의한 방폐장 유치지역에 대한 전기요금 및 TV수신료 지원사업 시행이 단발성에 그치거나 흐지부지해 질 전망이다.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에 따른 특별지원금 3천억원을 비롯해 3조2천억원의 지원사업도 늦어지거나 흐지부지해 지고 있다.

갑(경주시장)과 을(한국전력공사 사장)은 전기지원사업 협약을 2009년 7월부터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운영이 종료되는 기간까지 정해두고 있다.

하지만 방폐물 총반입량은 5천32드럼, 수수료는 총 32억원으로 경주시(75%) 24억원, 공단(25%) 8억원으로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의 유치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15조, 같은 법 시행령 제31조에 근거하여 반입수수료가 정해졌다.

경주지역 주택용 및 갑이 통보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고객에 대해 감면된 전기요금 청구서 고지업무와 기타 업무와 관련된 사항으로 갑과 을이 협의한 부대업무에 적용범위를 두고 있다.
그러나 전기요금 및 TV수신료 감면액은 각각 2천500원으로 이 마저도 4년간 반입한 수수료가 24억원에 불과해 매년 60여억원이 필요하지만 특별지원금 원금이자 36억원을 합치더라도 한해밖에 지원하지 못한다.

향후 방폐물 반입계획에도 2015년 6천드럼, 2016년 9천드럼, 2017년 1만3천드럼으로 반입계획을 세워두고 있으나 지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3년간의 반입수수료를 모아야 한다.

경주시는 특별지원금 3천억원을 비롯해 3조2천억원의 지원사업과 폐기물이 반입될 이후부터는 매년 반입수수료 85억여원도 지원받을 것으로 기대했었다. 또 한수원 본사와 양성자 가속기 사업지가 2010년까지 옮겨올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중·저준위 방폐장) 건설은 정부가 1986년부터 후보지를 찾기 시작해 21년만에 이뤄지게 됐지만 방폐장 입지 여건의 타당성과 유치지역에 대한 지원사업을 둘러싼 정부와의 당초 약속은 지켜지지 않아 주민들과 갈등의 불씨는 여전히 남아 있다.

66년간 사용 가능하다는 방폐장은 신월성원전 옆 213만㎡에 총 80만 드럼(드럼 당 200ℓ) 저장 규모로 건설되고 있다. 우선 1단계 공사는 1조5천억원을 들여 10만 드럼을 저장할 수 있도록 지난해 완공됐다.
아시아 최초의 지하 굴착을 통한 동굴처분방식이며 100% 국내기술이다. 2단계 공사는 70만 드럼 저장 규모로 올해부터 단계적으로 추진되는 등 당초의 건설계획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해상을 통해 운반되는 폐기물을 2010년 말부터 1단계 방폐장에 저장하고 있다. 한수원은 80만 드럼 분량의 방폐장 공사가 모두 완공되면 2073년까지 국내에서 발생하는 방사성폐기물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민들은 지원사업 중 최대 숙원인 역사문화도시 조성관련 사업비(1조3천20억원)의 배정도 문화재청의 발 빠른 대응과 방폐장 유치지역 지원사업특별회계에 대한 세입 조치가 명확해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인호 기자
이종훈 기자  lee0071@chol.com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는 SMR, 영덕은 대형원전…경북이 미래 에너지 최적지
경북농기원, 사과 대목 고사 주범 ‘흰비단병’ 방제기술 개발
구미에 AI 훈련센터 개소…제조업 AX 전환 속도
딥테크 창업도시 대구, 글로벌 스케일업 가속
노사평화의전당, 샤스타데이지 활짝
대구지방환경청, 고농도 오존 대응 캠페인 실시
주낙영 경주시장 후보 “경주의 더 큰 미래 위해 압도적 승리
대구시, 노동부 ‘버팀이음 프로젝트’ 선정
대구시, 하수도 취약지역 선제 점검
군위읍, 의료·요양 통합돌봄 대상자 긴급 병원 이송
최신뉴스
경북도, AI 돌봄로봇 127대 시범 보급…‘미래형 공공  
경북 ‘고유가 지원금’ 신청률 90% 돌파  
안동 한일정상회담 효과 잇는다…日 지방정부와 교류협력 강  
문경시 하반기 대학생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영양 목재문화체험장 야간 프로그램 15회 운영  
상주 경천대 전기버스 무료 운행  
“저출생 막아라” 안동시, 출산·양육 지원체계 강화  
영주시, 국방 드론 실증거점 조성 날갯짓  
경주시의 한심한 ‘장례문화’ 정책  
지난해 경북 농가소득 5858만원 '전국 2위'  
대구시, AI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센터 구축  
구미 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속도 낸다  
‘1000원 달성행복택시’ 수혜지·배차 늘린다  
대구교육청, 여름철 폭염 대책 가동 본격화  
군위 삼국유사면, 이웃사랑 자원봉사 실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8,852
오늘 방문자 수 : 2,784
총 방문자 수 : 40,55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