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1-08 15:46:3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지방자치
대구시 주택시장 정상화 중장기 대책 추진
정비사업 활성화 계획 본격화
신속 추진 제도적 기반 마련
용적률 체계 개선·인센 확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8일(일) 15:34
대구시는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용적률 체계 개선과 인센티브 확대를 통한 사업여건 개선, 정비사업 초기 주민부담 완화, 조합 운영의 투명성·전문성 강화를 담은 ‘정비사업 활성화 지원 추진계획’을 11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번 계획은 지난 10월 1일 ‘제6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발표한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계획’의 중장기 대책 중 하나다. 사업 착수까지 장기간이 소요되던 기존 정비사업의 한계를 해소하고 사업 초기부터 추진 전 과정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과 갈등 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대구시는 제도 개선과 행정 지원으로 사업 추진 기반을 강화하는 한편, 초기 단계 주민부담을 완화하고 조합 운영의 안정성과 책임성을 높여 정비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가장 큰 변화는 ‘생활권계획’의 도입‧시행이다. 기존에는 관 주도로 지정된 정비예정구역 내에서만 사업 추진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정비예정구역 지정 절차 없이 주민이 직접 구역을 제안해 정비사업을 상시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합리적인 구역 설정을 유도하기 위해 ‘사전타당성 검토’ 절차도 운영한다. 도시·건축·교통 분야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문단이 구역 경계 설정의 적정성과 생활권 단위의 정비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정비계획 입안 과정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후속 절차도 원활히 이어지도록 지원한다.
정비사업 초기의 불확실성과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한국부동산원과 협력해 신규 생활권계획 방식 추진구역은 물론 기존 정비예정구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비구역 지정 요건 검토, 개략적인 사업성 검토, 추진위원회 구성 자문, 소단위 설명회 등 초기 단계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한 재건축진단 비용을 융자 지원해 주민들의 초기 재정 부담을 완화하고, 자금 확보 문제로 사업 착수가 지연되지 않도록 뒷받침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된다. 대구시는 기부채납 시 폐지되는 정비기반시설 면적과 관계없이 순수 제공 면적에 비례해 용적률을 부여하도록 산식을 개선한다. 또한 녹색건축인증·소형주택 건립 등 허용용적률 인센티브 항목을 기존 4개에서 10개로 확대해 용적률 완화 범위를 넓히고 공공기여를 유도한다.
특히 지역업체 참여 시 부여하는 용적률 인센티브를 최대 43%p까지 적용하고, 정비계획 수립 단계부터 이를 반영·홍보함으로써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비사업이 갈등 없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에 대구시는 정보공개, 예산·회계 등 조합 업무를 전산화하는 ‘정비사업관리시스템’을 2028년까지 구축해 조합 운영의 투명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업무 처리의 효율성도 함께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간 전문가와 한국부동산원이 참여하는 조합 운영실태 합동점검을 연간 10개소 수준으로 실시하고, 설립 초기 조합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과 조합 임원 의무교육을 통해 조합의 자체 역량과 책임성을 함께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조합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과 분쟁을 줄이고 정비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정현걸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영구적 관광자원으로…‘경주 APEC’ 아로새기다
경북 동해안 참치, 양식 산업화 도전…수산업 활로 연다
달성군, 지방보조금 전용계좌·카드 업무협약 체결
대구시, 소상공인·시민 함께 즐기는 상생한마당 연다
안동시, 스마트농업·헴프 산업 국제 협력
대구 금호강 둔치 안전한 친수공간 만들기 나서
경주시, 문무대왕 해양대상·심포지엄 개최…환동해 시대 선도
경주시, 세계유산도시기구 이사도시 선출
경주시, SMR 국가산단 투자 손짓
봉화 ‘찐로컬 맛집’ 특화메뉴 판매
최신뉴스
군위군 산불방지대책본부 가동  
대구 대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첨단산업·관광 교류협력 확대 논의  
달성군, 저출생 극복 육아 친화 문화 만들기  
대구시 주택시장 정상화 중장기 대책 추진  
[인사] 한국원자력환경공단(11월 6일자)  
열두 달에 담아내는 학생들 꿈과 희망  
지역복지 현안 공유, 민·관 협력 강화방안 논의  
경주시 복합문화도서관 방향성 설정…다양한 시민 의견 청취  
경주 대추밭백한의원 ‘치유의 집’, 캐나다 국제 목조건축  
경북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 자문위원 위촉  
경북 장애인·비장애인 사회 장벽 없앤다  
전국 동호인 마라토너들, 도청신도시 질주  
새마을운동 53년 만에 첫 대통령 기관표창  
6·10만세운동 100주년…선열의 헌신, 후손의 꿈으로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9,298
오늘 방문자 수 : 6,800
총 방문자 수 : 43,627,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