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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립 교정시설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영덕군은 4일 법무부 과천 청사를 방문해 국립 교정시설 유치 제안서를 공식 제출하고 국가시설 유치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서 제출은 단순한 시설 유치 신청을 넘어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라는 현실적 과제 속에서 영덕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영덕군은 그동안 9개 읍·면을 대상으로 후보지를 접수해 신청 지역을 검토하고, 주민공청회와 여론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의견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특히 군민 여론조사에서 80.8%의 찬성 의견이 나타났으며, 지난 10월 29일 영덕군의회에서도 유치 동의안이 만장일치로 의결되면서 제안서 제출에 필요한 절차를 마무리했다. 영덕군 관계자는 “이번 제안서에는 영덕이 가진 입지 여건과 지역의 발전 가능성, 그리고 유치를 위해 준비해 온 과정들을 담았다”며 “국립 교정시설이 지역의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도 성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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