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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4일부터 25일까지 남관생활문화센터 1층 작은미술관에서 지역작가 3인전 ‘자연의 결, 세 개의 시선’을 개최한다. ‘자연의 결, 세 개의 시선’은 청송의 자연과 일상에서 만나는 꽃과 나무, 과일 등을 공통 소재로 삼아 김상희, 박원미, 노명숙 세 작가가 각기 다른 시선과 표현 기법으로 자연의 의미를 풀어낸 전시다. 김상희 작가는 포크아트 특유의 섬세한 표현과 풍부한 색채를 통해 꽃이 지닌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동을 전한다. 박원미 작가는 아크릴과 큐빅 등을 활용한 혼합매체 작품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표현하는 한편, 기후위기와 생태계 파괴에 대한 문제의식을 드러내며 인간과 자연의 공존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노명숙 작가는 한지 위에 스며드는 먹의 농담과 번짐, 비움과 채움의 조화를 통해 자연에 깃든 삶의 깊이와 세월의 흔적을 표현하며, 고요한 사색과 내면의 성찰로 이어지는 작품세계를 선보인다.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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