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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민·출향인 6000명 화합의 장 펼쳤다
제61회 군민체육대회 마무리
9개 읍·면 선수단 열띤 경쟁
영해면, 대회 종합우승 차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1월 03일(화)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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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은 지난달 30일 영덕군민운동장에서 군민과 출향인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회 영덕군민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9개 읍·면 선수단이 참가해 9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뤘으며, 영해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과 읍·면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대회사 및 축사, 선수 선서에 이어 육상, 축구, 족구, 게이트볼, 줄다리기, 파크골프 등 9개 종목의 경기로 이어졌다. 선수들은 각 읍·면의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경기장 곳곳에서는 읍·면 응원단의 열띤 응원전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또한 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화합 행사와 경품 추첨이 진행돼 참석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종합순위에서는 영해면이 우승의 영예를 안았으며, 강구면이 준우승, 축산면이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읍·면 간 선의의 경쟁과 주민들의 응원이 어우러지며 지역 공동체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조주홍 영덕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61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군민체육대회가 이어져 올 수 있었던 것은 고향을 아끼는 군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열정 덕분”이라며, “오늘 하루만큼은 읍·면의 경계를 넘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며 영덕군민 모두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한 군민이 곧 영덕의 경쟁력인 만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 인프라 확충과 프로그램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며, “군민과 함께 실현하는 스포츠 복지로 활력 넘치는 행복 영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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