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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댐 가족캠프, 체류형 관광코스로 주목
10회 운영 평균 경쟁률 38대 1
참가 가족 96.3% 타지역 거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9일(목)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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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 [영주시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영주시는 영주댐의 생태·문화자원을 활용한 가족 체험 프로그램인 ‘2026 영주댐 바로알기 가족캠프’가 전국적인 호응 속에 올해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영주댐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 이번 캠프는 지난 6월부터 총 10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난 25일 마지막 프로그램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올해는 기존 초등학생 중심의 체험 프로그램을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가족 대상 주말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 영주댐의 생태·환경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가족들이 영주에 머물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참가 가족들은 영주댐 견학을 통해 물 관리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이산서원과 무섬마을 등 지역 명소를 탐방하며 영주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여기에 영주호오토캠핑장 숙박과 농촌체험을 더해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높였다. 체험 현장에서는 아이들이 단오선과 수차발전기를 직접 만들어 보고, 가족이 함께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찰하거나 여행 중 촬영한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등 다채로운 활동이 펼쳐졌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까지 어우러져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에서 총 3031팀, 1만926명이 참가를 신청해 평균 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8회차에는 117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가족 단위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실제 참가한 80가족 가운데 77가족(96.3%)이 영주 외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가족들이 참여하면서 영주댐 가족캠프가 외지 관광객을 유치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우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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