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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향교는 지난 28일 군위향교 명륜당에서 하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읍 주민인 신랑 홍동표 씨와 캄보디아 출신 배우자 험낌치 씨의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함께 가정을 이루고 세 자녀를 키워온 부부로, 이번 전통혼례를 통해 부부의 소중한 인연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신랑의 혼주 역할을 맡아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며 “부부가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금까지 함께 일궈온 가정을 더욱 화목하게 가꾸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행복한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군위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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