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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25일 청송군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청송사과 트레일런’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산악하프·10km·5km 등 총 3개 코스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전국적인 러닝 열풍에 힘입어 대회 참가 신청자가 크게 늘었고, 비가 내리는 상황에도 20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에 청송군은 참가자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대회 장소를 기존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청송군민운동장으로 변경해 운영했다. 대회 참가자들은 청송의 맑고 상쾌한 가을 공기와 수려한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행사장에는 수확기를 맞은 청송사과 시식·판매 부스와 떡 시식 코너가 마련됐으며, 레이스를 마친 참가자들에게는 따뜻한 어묵우동을 무료로 제공해 쌀쌀한 가을 날씨 속에서 청송의 따뜻한 정을 전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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