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 2026-10-27 12:51:12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자유게시판
행사알림
회사알림
 
뉴스 > 사회
아이돌봄 예산도 지방정부에 떠넘기기
李정부 지원사업 확대, 국고보조율 70%→50% 인하 추진
경북, 내년 260억 추가 부담 전망…지방시대 실현 헛구호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26일(월) 17:01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소속 임이자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상주·문경, 3선)은 23일 국정감사에서 정부의 아이돌봄 지원사업 확대 방침과 국고보조율 인하, 지원 물량 동결 사이의 모순을 지적하고 현행 보조율 유지를 촉구했다.
정부는 2027년 예산안에서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의 아이돌봄 지원사업 국고보조율을 기존 70%에서 50%로 20%p 낮출 계획이다. 내년도 사업비에 변경된 보조율을 적용하면 국비 부담은 1781억원 줄고, 같은 금액이 지방비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보조율 인하만으로 지방비 부담은 현행보다 66.7% 늘어나며, 지역별로는 경기 354억원, 경북 260억원, 부산 158억원의 추가 부담이 발생한다.
여기에 전체 사업비 증가분까지 반영하면 서울을 포함한 지방정부의 내년 부담은 올해보다 약 2124억원 늘어난다. 반면 정부가 편성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물량은 올해와 같은 12만6000가구로 동결됐다.
임 의원은 “재정자립도가 낮고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에 직면한 지역일수록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며 “경북만 해도 국고보조율 인하로 약 260억원의 지방비를 추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방 교부세 감소 우려로 지방재정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아이돌봄 사업까지 지방에 부담을 전가한다면, 지자체는 결국 사업 물량을 축소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릴 수 있다”며 “그 피해는 아이를 가진 국민에게 돌아가는 만큼,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상당히 큰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정부가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를 약속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재정 책임도 국가가 져야한다”며 “지원 물량은 동결한 채 지방비 부담만 늘릴 것이 아니라, 국고보조율을 현행 70%로 유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은 “사업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서 어떤 부분이 더 우선적인지 더 면밀히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정현걸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한수원 본사 입지’ 논란의 바람직한 해법
김천시민 디지털 소통교육 마무리
경북 저출생 대응 과제 진도율 77.3%…결혼·출산·돌봄·주
봉화군, 미래형 사과 평면과원 전환 성과
고령 덕곡면 지사협, 클린케어 봉사 실시
경북 농산물 유통 ‘AI 전환’ 가속도
대구콘텐츠페어, 수출상담 1360만 불 성과
대구정원박람회 개막 앞둬 정원 조성 본격화
문경감홍사과, 신세계·현대百 전 지점 판매 확대
‘세계유산축전 안동’ 6일간 8만명 방문
최신뉴스
나흘간 112.6㎜…단비 내린 경주  
국산 AI반도체 실증·사업화 거점 세운다  
아이돌봄 예산도 지방정부에 떠넘기기  
봉화 청량산 농특산물 장터 개장…내달 22일까지  
라디오와 함께 가을 절경을 걷다  
영양군, 정보화 성과·혁신 평가 최우수  
안동시 아픈아이 병원진료 동행서비스 이용자 증가  
예천군, 신도시 중심상가 새 도약 신호탄  
한전의 ‘전기요금 인상론’ 무책임한 발상  
대구시 신임 감사위원장에 이상규 전 예산담당관 임용  
달성군 희망 한걸음 걷기대회 성료  
대구시, 베트남 관광객 잡기 나선다  
대구시민 함께한 장애공감 거리 캠페인 열려  
군위 삼국유사 걷기 대회 마쳐…인각사 일원서 가을 만끽  
대구 주택시장 정상화 단기대책 본격 추진  

신문사소개 편집규약 윤리강령 고충처리인제도 개인정보취급방침 제휴문의 광고문의 구독신청 기사제보 저작권 문의 청소년보호정책
상호: 경북연합일보 / 사업자등록번호: 505-81-82281/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화랑로 32 (성건동)
발행인.편집인: 정진욱 / mail: sp-11112222@daum.net / Tel: 054)777-7744 / Fax : 054)774-3311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가0003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진욱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
방문자수
어제 방문자 수 : 12,859
오늘 방문자 수 : 6,329
총 방문자 수 : 43,469,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