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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농촌기본소득 3수 도전
정부 공모 탈락해도 추진 의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5일(목)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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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이 ‘2027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정부 공모에 세 번째 도전하며, 사업 선정을 위한 강한 의지를 밝혔다. 봉화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가 심각한 대표적인 인구소멸 위기지역이다. 올해 9월 기준 인구는 2만8000여 명,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은 약 47%에 달하며, 인구소멸위험지수도 0.08 수준으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낮아 기본소득 도입의 필요성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 농촌 기본소득은 최기영 군수의 민선 9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오랫동안 지역을 지켜온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내 소비를 통한 경제적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최 군수는 지난 6일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 이어 7일 주민설명회에서도 정부 공모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기본소득을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 이번 정부 공모는 오는 11월 3일까지 진행되며, 봉화군은 전담 TF팀을 중심으로 재원 확보와 지역화폐 운영,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 등을 구체화해 공모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우병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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