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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마성 하수관로 전면 정비 탄력
총사업비 237억원으로 증액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수)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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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는 마성면 일원의 노후 하수관로를 전면 정비하는 ‘마성 차집관로 정비사업’의 총사업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의 재원협의를 통해 당초 149억원에서 88억원이 증액된 총 237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총사업비 확정은 지속적인 중앙부처와의 협의와 사업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한 설득을 통해 거둔 결실로, 시는 확보된 국도비예산을 바탕으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차집관로’란 각 가정에서 버려진 생활하수가 하수처리장으로 가기 전, 메인 관을 통해 모여 이동하는 ‘하수 모음관’이자 도시환경의 ‘하수전용 혈관’역할을 하는 핵심 기반시설이다. 그동안 문경읍~마성면 일원(초곡천, 신북천)의 하천에 매설된 차집관로는 노후화로 인해 빗물이나 지하수 등 불명수가 관로 안으로 유입되거나 반대로 오수가 하천으로 유출될 우려가 있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총 237억원을 투입해 오수차집관로 10.187km 구간을 하천 외부의 안전한 지역으로 이설할 예정이다. 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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