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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 건립 속도
사업계획·설계 디자인 첫 공개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가동
인·허가기간 절반 이하로 단축
내년 착공, 2028년 하반기 개장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4일(수)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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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으로만 그려졌던 ‘신세계사이먼 대구 프리미엄 아웃렛’의 구체적인 청사진이 공개됐다. 기업이 사업계획을 구체화한 만큼 대구시도 행정 지원에 속도를 높여 원활한 사업 시행을 뒷받침한다. 대구시는 14일 산격청사에서 ㈜신세계사이먼, 동구청과 함께 ‘대구 프리미엄 아웃렛’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원스톱 투자지원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투자기업 행정지원에 대한 의지를 보여주듯 추경호 대구시장이 직접 주재했다. 김영섭 신세계사이먼 대표와 우성진 동구청장도 참석했으며, 대구시와 동구의 인·허가 및 기반시설 담당 국·과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현안과 지원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협의체는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을 단장으로 △원스톱 총괄추진반 △인·허가 추진반 △기반시설 지원반 △지역경제 상생반 등 4개 실무지원반으로 구성되며, 대구시와 동구의 20여 개 관련 부서가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구상 단계에 머물렀던 대구 프리미엄 아웃렛의 구체적인 사업계획과 설계 방향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신세계사이먼은 사업계획과 설계·디자인 방향 등 대구 프리미엄 아웃렛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고, 향후 추진일정을 공유했다. 아울러 설계 및 인․허가 절차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필요한 행정지원 사항을 건의했다. 대구시는 기업이 제시한 사업계획에 맞춰 인·허가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통상 9개월 이상 소요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교통영향평가는 사전검토와 관계부서 간 협업을 통해 처리기간을 최대한 앞당기고, 2개월 이상 걸리는 건축위원회와 경관위원회 심의는 통합심의를 통해 기간을 단축한다. 이를 통해 전체 인·허가 기간을 통상 소요기간의 절반 이하로 줄여 투자 실행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대구 프리미엄 아웃렛은 현재 설계와 인·허가 절차를 준비 중이며, 2027년 상반기 착공해 2028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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