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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청은 13일에 관내 유·초·중·고 학부모 25명을 대상으로 ‘2026 다문화 교육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다문화 교육정책의 이해 제고 뿐만 아니라 학부모의 심리·정서적 지원과 자녀 양육에 대한 의사소통의 장 마련, 그리고 한국 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한 문화적 이해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행복디자인교육 컨설팅’ 대표의 ‘마음을 채우고, 사랑을 잇다.’라는 주제로 학부모의 마음과 감정을 먼저 돌아볼 수 있는 내용으로 시작해 우리 가족의 시간을 담는 ‘마음 색모래 테라리움’ 만들기 활동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시간은 ‘하하수미 농촌교육농장’ 대표의 진행으로 참외깍두기 만들기 체험을 했다. 성주의 대표적 특산물인 참외를 활용해 우리 전통 반찬인 깍두기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다문화 가정 부모님들의 한국 문화체험 및 문화적 이해력 향상에 그 의미를 뒀다. 이번 다문화 교육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설명중심의 일방적인 부모교육이 아닌 웃음, 질문, 음악, 감정표현 및 정서적 공예활동, 그리고 한국 음식만들기 체험까지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누구의 엄마’가 아닌 ‘나 자신’을 만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서재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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