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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제비 국보승격 및 청제 사적지정 추진위원회는 영천 청제비의 국보 승격 1주년을 기념하고 청제의 국가사적 지정을 기원하는 학술·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500년 역사를 품은 청제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깊이 조명하고 지역사회의 관심과 열기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16일 영천시립도서관 지산홀에서 ‘영천 청제비 국보 승격의 지역사회적 의의’를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국보 승격을 계기로 관련 분야 교수 및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제비의 국보 승격이 갖는 학술적 성과를 돌아보고 영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한편,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깊이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청제비는 신라 법흥왕 23년(536년)에 처음 축조된 신라의 수리시설 청제에 관한 축조와 보수 기록이 온전히 남아있는 귀중한 금석문 자료다.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청제비가 국보로 승격됐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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