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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신속 추진 촉구
대구 건설업계 성명서 발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2일(월)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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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12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국가균형성장의 핵심 과제”라며, “공정하고 합리적인 원칙 아래 차질 없이 신속하게 추진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회는 성명서에서 “대구는 기계·금속, 자동차부품 등 탄탄한 제조업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AI, 로봇, 미래모빌리티, 헬스케어,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수성알파시티, 국가로봇테스트필드, 첨단의료복합단지 등 연구·산업 인프라와 연계성이 높은 공공기관이 대구에 집적될 경우 지역기업 경쟁력 강화, 투자 확대,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전반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지역 건설산업은 건설경기 침체, 민간투자 위축, 공사물량 감소 등으로 매우 어려운 여건에 놓여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은 단순한 기관 이전에 그치지 않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 투자, 업무·상업시설 및 정주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져 지역경제와 건설산업에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건설업은 생산과 고용의 상당 부분이 지역 안에서 이루어지는 대표적인 지역밀착형 산업”이라며,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지역기업의 참여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인력과 자재·장비가 적극 활용된다면 그 효과는 지역 소상공인과 서비스업 등으로 확산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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