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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장애인복지시설 확충·안전 다 잡는다
원평동에 단기거주시설 신축
도개면 사랑의쉼터 기능 보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12일(월)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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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장애인과 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복지 인프라 확충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미시는 장애인에게 일정 기간 주거와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보호자에게는 단기 휴식을 제공하는‘장애인단기거주시설’을 직접 건립한다. 시 소유 부지인 원평동 964-329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억3000만원을 투입해 부지 1742㎡, 연면적 342.86㎡, 이용 정원 10명 규모로 조성하며, 2027년 3월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개면 용산가산길에 위치한 장애인단기거주시설 ‘사랑의쉼터’는 노후 시설의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기능보강 사업을 추진한다. 구미시는 2027년도 기능보강 사업 대상으로 ‘사랑의쉼터’가 선정되면서 국비 2억원과 도비 1억4000만원 등 국·도비 3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2025년 3월 국토안전관리원 긴급 안전점검에서 일부 노후 건물이 ‘사용금지’ 판정을 받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구미시는 향후 시비를 추가 편성해 사업비를 확정하고, 기존 노후 건물 454.86㎡를 철거한 뒤 198㎡ 규모의 건물을 새로 조성할 계획이다. 새 건물에는 프로그램실 등 시설 운영에 필요한 공간을 마련해 거주 장애인과 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사랑의쉼터’의 시설 환경과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에도 선정됐다. 이에 국·도비를 포함한 사업비 약 5억1000만원을 투입해 단열 보강, 바닥 난방, 고성능 창호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및 보일러 교체 등을 추진, 지난 8월 공사를 완료했다.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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