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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기후부 바이오매스 에너지자립 공모사업 선정
수하동에 에너지 순환체계 구축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7일(수)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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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는 ‘2026년 바이오매스 기반 마을단위 에너지자립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하동 679번지 일원의 환경기초시설을 연계해 재생에너지를 생산하고 시설 운영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1억7100만원으로 국비 20억8500만원과 지방비 20억8600만원을 투입한다. 주요 사업은 열에너지 연계망 구축과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다. 가축분뇨와 하수찌꺼기를 처리하는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에서 생산한 바이오가스 열에너지를 인근 우분고체연료화시설의 건조 열원으로 공급한다. 이를 통해 우분고체연료화시설의 건조 공정에 필요한 열에너지 가운데 약 83%를 자체적으로 충당하고, 외부 열원 사용과 시설 운영비를 줄일 계획이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과 우분고체연료화시설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한다. 생산된 전력은 시설 운영에 활용해 에너지 자립률을 높인다. 안동시는 바이오가스 열에너지와 태양광을 함께 활용해 액화천연가스(LNG) 등 화석연료 사용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방침이다. 특히 재생에너지 사용으로 절감한 에너지 비용과 운영수익의 일부는 마을 공동기금과 주민복지, 공공시설 에너지 비용 지원, 마을환경 개선 등에 활용해 지역사회와 이익을 공유할 계획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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