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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생물자원연구소에서 ‘2026년 산약연구회 세미나’를 열었다. 연구회 회원과 산약특구 농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산약연구회가 주최하고 생물자원연구소가 주관했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안정생산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생산 현장의 어려움과 산약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효훈 생물자원연구소장은 지역특화작물인 산약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재배기술 연구 결과와 기후변화 대응 가공제품 개발 성과를 소개했다. 농업인과 산·학·연 협업체계 강화 방안도 함께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산약 생산 현장의 어려움과 기후변화에 따른 재배 여건 변화를 두고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의 연구개발과 현장 기술지원 방향도 논의했다. 보건환경연구원 윤혜근 보건연구사는 ‘안전한 농작업을 위한 진드기 예방’을 주제로 매개 감염병의 주요 증상과 예방수칙을 설명했다. 생물자원연구소는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시험연구와 실증, 기술지원에 반영할 계획이다. 연구 성과의 활용도를 높여 산약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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