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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행어사 거친 구미맛집 63곳 선정
맛·위생·서비스 등 평가
미식관광 콘텐츠로 육성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6일(화)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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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지역의 우수한 음식점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식문화 발전과 미식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6년 ‘구미맛집’ 63개소를 최종 선정했다. 올해 구미맛집 선정은 신규 맛집 발굴을 위해 시민추천과 공개모집을 실시하고, 기존 지정업소에 대해서는 재심사를 병행했다. 이후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 전문업체를 통한 암행평가와 방문평가를 실시했으며, 음식의 맛과 품질은 물론 위생관리, 서비스 수준, 영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63개소를 선정했다. 구미시는 선정된 업소에 ‘구미맛집’ 지정증과 인증 스티커를 교부해 공식 지정업소임을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들이 구미를 대표하는 음식점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용역 결과 구미만의 특색 있는 음식으로 복요리, 돼지국밥, 돼지짜글이, 졸임곱창 등 ‘구미4미(味)’를 도출했다. 구미4미(味)는 산업화 과정에서 고된 일상 속 든든한 한끼가 돼준 근로자들의 음식에서 시작해, 지역의 음식문화와 고유한 조리법이 더해져 형성된 구미만의 미식자산으로, 음식마다 구미의 역사와 생활문화가 담겨 있다. 구미시는 향후 구미4미(味)를 지역 대표 음식자원으로 활용해 구미맛집과 연계한 홍보 콘텐츠를 개발하고 미식관광 활성화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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