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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온 인플루엔자…예방접종 서두르세요
의사환자 전년 동기 대비 4배
호흡기감염 예방수칙 지켜야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10월 05일(월)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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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손씻기, 기침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표본 감시 결과, 2026년 38주(9월 13일~19일)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32.3명으로 2025-2026절기 유행 기준인 12.9명의 약 2.5배에 달했다. 이는 전년 동기간(8.0명) 대비 약 4배 높은 수준으로 35주(13.3명)에 유행 기준을 넘어선 이후 빠른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연령별로는 특히 7~12세가 77.7명으로 가장 높았으며, 1~6세 58.0명, 13~18세 41.1명 순으로 나타나 소아·학령기에서 발생이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학교와 보육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는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증상 발생 여부 확인 등 감염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시는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응해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올해는 예년보다 이른 시기부터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고 특히 소아·학령기를 중심으로 높은 발생이 나타나고 있다”며 “대상자별 일정에 맞춰 접종에 참여하고,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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