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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2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향토청년회(회장 이강식)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용선 포항시장과 김철수 포항시의회 의장, 박수복 대한노인회 포항시지회장을 비롯해 경상북도의원, 포항시의원, 노인회 임원, 경로당 회장,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누리빛난타, 민요, 포항다소리세오녀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노인강령 낭독, 환영사, 큰절 올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뜻을 담은 큰절 올리기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9명에게 경북도지사, 포항시장, 포항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대한노인회장,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기념 퍼포먼스에서는 참석자들이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포항’이라는 슬로건이 적힌 피켓을 함께 들어 올리며 세대가 함께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자는 뜻을 모았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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