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포항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300억 추가 공급
최대 1억원·이자 3% 보전
6일부터 하반기 대출 실행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30일(수) 16:56
|
|
포항시가 철강경기 부진과 지역경제 불확실성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300억원을 추가 공급한다. 이에 따라 올해 포항시의 소상공인 희망동행 특례보증 공급 규모는 총 1500억원으로 확대된다. 포항시는 30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및 iM뱅크, 하나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과 ‘2026년 제2차 희망동행 특례보증 300억원 추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6일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가 15억원을 출연하고 4개 금융기관이 총 15억원을 출연해 30억원의 추가 보증재원을 조성한다. 금융기관별 출연액은 iM뱅크 6억원, 하나은행 3억5000만원, NH농협은행 3억5000만원, 신한은행 2억원이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도 10개 금융기관과 1대1 매칭 방식으로 각각 50억원씩 총 100억원을 출연해 12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공급했다. 이번 추가 출연으로 올해 연간 공급 규모는 1500억원으로 늘어나며, 약 1000명의 소상공인이 추가로 지원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희망동행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여 경영안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포항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이며, 일반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 청년 창업자와 2인 이상 다자녀 소상공인은 최대 1억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2년 거치 후 3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대출 실행 후 2년간 연 3%의 이자를 지원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보증심사기준을 완화하는 한편 보증료율을 0.8%로 적용한다. 참여 금융기관은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한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민생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진규 기자
|
|
|
경북연합일보 기자 - Copyrights ⓒ경북연합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