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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부계면에 기반을 두고 활동하는 사단법인 청아전통예술진흥회가 지난 19일 부계복합교류센터 2층에서 제13회 정기공연 「청아 춤의 나래를 펴다」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타모리국악단 이선아 단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한밤풍물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한국청아선비춤, 대구입춤, 달구벌북춤, 얼쑤민요, 태평가무,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특히 청아전통예술진흥회의 대표적인 전통춤인 한국청아선비춤을 비롯해 전통춤과 민요, 국악연주가 어우러지며 공연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전통예술에 현대적인 공연 요소를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오늘 이 자리에서 느껴지는 공연의 열기와 에너지가 군위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데 큰 힘의 원천이 될 것”이라며, “아름다운 가을의 정기를 듬뿍 받아가시고,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부계복합교류센터가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서로 소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청아전통예술진흥회 관계자는 “제13회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계면을 중심으로 꾸준한 문화예술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문화예술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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