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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 빙계계곡, 국제 풍혈 연구거점으로 도약한다
郡, 제2회 국제 풍혈 학회 추진
네트워크 구축·현장 답사 등
한·일 공동연구 본격 구체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10일(목)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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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6일간 일본을 방문해 의성 빙계군립공원의 학술적 가치를 알리고, 국제 공동연구 및 교류 확대 방안을 적극 협의했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일 일본 나가노현 고모로시에서 열린 ‘제1회 국제 풍혈 학회’에 참석해 빙계군립공원 풍혈의 학술적 가치와 국내외 주요 풍혈 비교 연구 등을 주제로 총 3차례 발표했다. 한국과 일본의 연구자 및 지질공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학회에서 의성군의 발표는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학회 측은 2027년 개최될 ‘제2회 국제 풍혈 학회’의 의성군 개최를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의성군은 국제 풍혈 네트워크와 함께 차기 학회의 운영 방향, 국내 풍혈 현장답사 프로그램, 연구자 및 지역주민 참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군은 제2회 학회를 단순한 학술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국제교류의 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일본 풍혈네트워크가 연구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중심으로 운영되는 점에서 착안해, 빙계계곡 인근 주민과 지질공원해설사, 학생 등이 다 함께 참여하는 교류형 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아울러 국제 공동연구도 한층 강화된다. 군은 2027년을 목표로 빙계군립공원과 일본 내 주요 풍혈을 비교 분석하는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그 결과를 국제학술대회 발표 및 논문 게재로 이어가기로 했다.김금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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