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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8일 구미컨벤션센터에서 도내 반도체 기업과 대학·특성화고,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6 경북도 반도체 인재 플랫폼-매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북의 우수 반도체 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결해 함께 성장·도약하는 지속가능한 지역 반도체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는 기업 제품 전시, 반도체 공정 VR 체험, 기조강연, 취업특강, 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됐다. LG이노텍, 원익QnC, 월덱스, LB세미콘, KEC, 씨엠티엑스, 에이프로세미콘 등 지역 반도체 선도기업 7개사가 참여해 패키지 기판, 쿼츠웨어, 실리콘 전극·링, 전력반도체, GaN 에피웨이퍼 등 제품과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전시관에서 지역기업 제품을 살펴보고,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이 운영하는 VR 체험존에서 가상 팹(Fab) 투어와 소자 제작과정을 살펴보며 제조공정 이해를 높였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참여기업 7개사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LED 터치 퍼포먼스로 인재와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비전을 공유했다. 이어 이병훈 나노융합기술원장은 ‘반도체 최신동향과 지역대응 방안’을 주제로 기조강연했으며, 과학기술 유튜버 SOD는 ‘반도체 기업이 원하는 인재와 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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