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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50사단, 재난대응 협력망 구축
초기대응부터 복구까지 공조
지역안보·장병 사기진작 확대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9월 07일(월)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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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7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과 ‘재난대응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집중호우 등 예측하기 어려운 각종 재난에 대한 공동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안보와 군 장병 사기진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구시와 제50보병사단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재난 대응 및 복구 협력 △국가안보 및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협력 등이다. 우선 양 기관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도심형 대형산불 대응 합동훈련 및 공동 진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 및 구호 협력 △재난대응을 위한 상호 정보공유 및 대응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특히 평시부터 합동훈련과 상시 연락체계를 통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실제 재난 발생 시에는 현장 상황과 필요한 지원 사항을 신속하게 공유해 군의 인력과 장비가 적기에 투입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공동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재난 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안보 역량 강화와 군 장병 사기진작을 위한 협력도 확대해나간다. 비상대비훈련과 예비군 운영 등에 대한 협력을 지속하는 한편 군 장병들의 다양한 의견과 수요를 반영해 지역 자원과 연계한 지원방안을 발굴·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장병들이 대구에서 복무하는 동안 대구를 경험하고 지역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지원방안을 마련해 군과 지역사회 간 유대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추경호 대구시장은 “재난의 고비마다 시민 곁을 지켜온 50사단 장병들의 헌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 대응에는 한 치의 빈틈도 없어야 하는 만큼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군의 현장 대응 역량과 대구시의 재난관리 역량을 더욱 촘촘히 연결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굳건히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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