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전세피해 예방지원센터 현판 제막식 모습. [경북도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경북도는 전세사기로 인한 도민의 재산상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입은 임차인의 신속한 정책 지원을 위한 ‘전세피해예방 지원센터’를 지난 1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전세사기 피해자 동향을 보면 △40대 미만 △보증금 3억원 이하 △다세대 및 오피스텔 거주자 비중이 높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에게 피해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 역시 포항·구미·경산 등 다세대·오피스텔 비중이 높은 시군을 중심으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피해 접수 건수는 2024년 591건, 2025년 537건, 2026년 상반기 292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북도는 기존 상담·피해 사실 확인 업무에 더해 법무사·공인중개사·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분야별 전문가와 협업해 △법률 상담 △경·공매 절차 안내 △금융 및 주거지원 제도 연계 등 맞춤형 상담을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한다. 사회 초년생과 신혼부부 등 도민에게는 안전한 전세계약 체결 요령 교육과 계약 전 권리관계 확인, 맞춤형 컨설팅 등 예방 단계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전세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국토교통부 전세사기피해자 지원관리시스템 또는 시군을 통해 피해신고를 접수할 수 있으며, 경북도 전세피해예방 지원센터(☎054-880-4086)에서 법무상담 및 금융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행정과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신속한 피해 구제로 도민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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