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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민선 9기 군정 현안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우수사례를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지난 3일과 4일 전남 장흥군과 전북 순창군을 찾아 현장 중심 벤치마킹을 시행했다. 먼저 첫날 장흥군에서는 정남진 장흥 물 축제의 추진 배경과 운영 사례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축제 현장을 둘러봤다. 장흥 물 축제는 지역의 자연 자원과 체험·문화·관광 자원을 결합한 대표적인 지역축제다. 영덕군 방문단은 장흥 물 축제에서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 콘텐츠 개발, 민관 협력,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체류 활성화, 기업 후원 사례, 야간 프로그램 등을 유심히 살폈다. 다음 날 오전에는 장흥 토요시장과 장흥저수지 일원을 방문해 수변공간과 지역자원을 연계한 공간 활용 사례를 둘러봤다. 특히 생태·문화·휴식 기능을 결합한 수변공간 조성 사례를 통해 하천과 수변공간을 활용한 관광 및 주민 휴식 공간 조성의 가능성을 검토했다. 이어 순창군에서는 유등면 주민복지센터에 조성된 ‘순창곳간’을 찾아 주민 주도의 생활 서비스와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를 확인했다. 이밖에 썬웨이워터파크와 한국전통 발효문화산업 투자선도지구를 방문해 민간투자를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와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한 특화산업 사례를 살펴보고 민간과 지역의 상생 방안과 지역자원의 산업·관광 연계 가능성을 타진했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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