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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성건동이 다문화·대학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생활폐기물 관리와 쾌적한 골목환경 조성에 나선다. 경주시는 성건동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행정이 함께하는 ‘Global 성건! Clean-Up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바르게 내놓기 △내 집 앞 내가 쓸기 △불법투기 ZERO 등 3대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먼저 ‘바르게 내놓기’는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방법을 알리고 현장 계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외국인 주민을 위해 다국어 안내를 병행하며, 지난 8월에는 통·반장을 통해 다국어 안내문을 전 세대에 배부했다. ‘내 집 앞 내가 쓸기’는 주민과 상인이 생활공간 주변을 스스로 관리하는 생활청결 실천운동이다. 자생단체와 외국인단체 등이 상가를 방문해 ‘내 집·내 가게 앞 1m 책임지기’ 캠페인을 펼치고 주민 참여를 확산할 계획이다. ‘불법투기 ZERO’는 상습 배출 취약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현장 즉시토론’을 열고, 주민·통장 등과 연계해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다. 또 주민 제보와 CCTV, 불법쓰레기 내용물 추적 등을 활용해 행정조치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을 지속 관리해 재발을 막을 방침이다. 김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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