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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박물관 국보순회전 ‘금관과 금방울’ 8일 개최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31일(월)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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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은 청도박물관에서 오는 9월 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국보순회전 - 금관과 금방울, 어린 영혼과 함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된 보물 금관과 금제허리띠, 금방울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1924년 발굴된 금령총은 허리춤에서 발견된 금방울 덕분에 이름 붙여진 무덤으로, 금관과 기마인물형 토기, 로만글라스 등 찬란한 신라 고분문화를 증명하는 유물이 대거 출토된 핵심 유적이다. 10월 3일부터 4일까지는 금속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꾸며지는 ‘국보전 연계 문화행사, 금빛 문화축제’를 진행하며, 10월 7일에는 신라 장신구 연구 권위자인 대전대학교 이한상 교수를 초청해 신라금관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을 연다. 아울러 발달·시청각장애인을 위한 촉각유물 체험과 수어 통역을 지원하는 ‘모두의 전시’, 관내 어르신의 이동 편의를 돕는 ‘금관버스’, 초등학생 대상 ‘찾아가는 문화 교육’ 등 남녀노소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열린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박권현 군수는 “개막식은 물론 전시와 교육, 연계 프로그램까지 차질 없이 준비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막바지까지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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