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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달리는 국민신문고’로 시민 고충 해결 나선다
권익위 전문상담관 지역 방문
5년 만에 시행, 사전신청 접수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27일(목) 17:20
영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마련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앞두고, 시민들의 생활 속 고충을 보다 충실하게 상담하기 위해 사전 신청을 받는다.
오는 9월 17일 운영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의 분야별 전문 상담관이 지역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을 지원하는 현장 중심의 권익 구제 서비스다. 영주에서 열리는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행정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현장에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영주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예천군과 단양군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상담은 행정 전 분야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지만, 여러 기관이 관련된 복합민원이나 사전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보다 충실한 상담을 위해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다.
사전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은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영주시청 기획예산실 감사팀(☎054-639-6042)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된 민원을 관계기관과 미리 검토해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안은 즉시 처리한다.
추가 조사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후속 조치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시민들이 평소 해결하기 어려웠던 고충을 전문 상담관에게 직접 이야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찾는 기회”라며 “사전에 상담을 신청하면 관계기관이 민원 내용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과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병백 기자
경북연합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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