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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 내달 준공
전국대회 유치 확대 기반 강화
경북연합일보 기자 / 입력 : 2026년 08월 19일(수)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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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아래쪽). [경주시 제공] | | ⓒ 경북연합일보 | | 경주베이스볼파크 제3구장이 다음 달 준공되면서 경주의 전국 단위 야구대회 유치 여건이 한층 강화된다. 경주시는 72억원을 들여 손곡동 경주베이스볼파크에 조성 중인 제3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제3구장이 문을 열면 기존 1·2구장과 연계할 수 있어 전국 규모 야구대회 개최와 동계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제3구장은 손곡동 일원 3만5540㎡ 부지에 조성되며, 1만2600㎡ 규모의 인조잔디 야구장과 덕아웃, 불펜 등을 갖춘다. 또 주차장 86면을 비롯해 관람석, 화장실, 광장, 진입도로 등 편의시설도 들어선다. 사업은 2021년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시작으로 공유재산관리계획, 실시설계, 문화재 현상변경 심의, 재해영향평가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4년 10월 실시계획 인가를 받았다. 같은 해 11월 공사에 들어가 이달 주요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다음 달 준공할 예정이다. 준공 이후에는 건축물 사용승인과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공인 인증 등의 절차를 진행한다. 경주베이스볼파크에는 현재 1·2구장이 운영되고 있다. 1구장은 2007년, 2구장은 2018년 각각 준공됐으며 두 곳 모두 인조잔디 경기장이다. 지난해 1·2구장 이용객은 2만6973명에 달한다. 제3구장이 가동되면 경기장 부족에 따른 대회 운영 부담을 덜고 경기 일정도 보다 효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게 된다. 주낙영 시장은 “전국 규모 야구대회를 안정적으로 개최할 수 있는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전국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확대해 지역경제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스포츠 인프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정현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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