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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거대 플랫폼들의 과도한 중개 수수료로 소상공인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구미시의 공공배달앱 ‘먹깨비’와 지역 콜택시 ‘구미토미콜’이 소상공인의 ‘착한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먹깨비’는 7월 말 기준 가맹점 3,950개소, 회원 5만7875명을 확보했고, 누적 매출액 386억원, 누적 주문 수 150만건을 각각 돌파하며 명실상부 ‘경북도 1위 공공배달 플랫폼’이다. 꾸준한 성장세의 배경에는 구미사랑카드 결제를 지원해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줄이고, 소비가 지역 상권으로 환류되는 구조가 있다. 시는 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가입자 3000원 할인, 매주 수·토요일 3000원 정기 할인 이벤트 중이다. 또 지난 7월 1일 새롭게 출발한 통합 브랜드콜택시 ‘구미토미콜’은 대형 플랫폼 대비 부담없는 회비로 택시 기사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수수료를 없애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방지한다. 특히 전화 호출이 가능해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기존에는 지류형 구미사랑상품권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구미시의 모든 택시로 카드형 결제를 확대 도입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나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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